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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시스] 2013. 03. 13 전력거래소, 풍력·태양광 출력 예측 시스템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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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서울=뉴시스】이상택 기자 = 전력거래소(이사장 남호기)는 기상사업자인 (주)에코브레인(대표 이영미)을 개발기관으로 실시간 계통운영에 적용 가능한 ‘실시간 풍력 및 태양광 출력 예측 시스템’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.

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5월 개발에 착수한 뒤 31개월만인 지난해말 개발을 완료한 이 시스템은 현재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내 통합운영센터(TOC Total Operating Center)에 설치됐으며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의 신재생 에너지 전력계통 및 전력시장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.

이 시스템은 3차원 기상예측모델과 특정 단지의 과거 실적, 발전설비 특성을 고려한 통계모델을 기반으로 6시간까지 5분 단위(10분 주기 갱신)의 단기예측과 48시간까지 1시간 단위(1시간 주기 갱신)의 중기예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. 또한 불확실도 등 다양한 추가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발전 계획 수립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.

전래거래소측은 이 시스템을 10개월간 테스트한 결과, 발전량 예측 오차율(%) 기준으로 6시간 전 예측은 15.7%, 24시간 전 예측은 17.0%의 성능을 보였다며 이는 유럽 등 선진국의 24시간 전 예측 오차율 10~20%와 비교해 손색이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.

특히 그동안 풍력과 태양광의 불확실한 출력특성으로 인한 문제가 크게 해소돼 향후 입찰, 발전계획 및 예비력 운용 등의 운영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많은 신재생 자원의 안정적인 계통연계와 시장참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.

전력거래소는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‘제3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의 신?재생에너지 발전량 전망?목표안’을 기준으로 2020년 약 900억원, 2030년에는 1800억원의 경제적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.

전력거래소 관계자는 “이번 기술은 국내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양적 성장 뿐 아니라, 질적 성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미래형 정보 서비스 기술이 될 것”이라며 “전력부족을 해결하는데 있어 신재생 에너지의 가치를 올리고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핵심 기술이 될 것”이라고 평가했다.

lst0121@newsis.com

뉴시스, 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30313_0011914892&cID=10401&pID=104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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